자유연합- FreedomUnion.net

여러가지 파일들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제   목
홍콩 쟁명誌 "北,핵폐기대가로 평화협정·6천억불원조 요구"
[ 2017-05-14 07:23:01 ]
작성자
자유연합
조회수: 392        
2017/05/03 14:44

"북중,작년 8월부터 비밀협상"…中외교가 "터무니없는 얘기"

(상하이·홍콩=연합뉴스) 정주호 최현석 특파원 = 북한이 향후 10년동안 매년 600억 달러의 무상원조를 제공받고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조건으로 핵을 폐기하겠다는 뜻을 중국에 내비쳤다고 홍콩 화교용 뉴스사이트 아보뤄(阿波羅)신문망이 현지 유력 월간지 쟁명(爭鳴) 5월호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북중 양국이 지난해 8월부터 핵폐기를 위한 비밀협상을 벌여왔고, 그 결과 북한의 요구조건이 8개항에서 4개항으로 줄어든 가운데 북한이 이같이 요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선 북한은 경제적으로 중국·미국·일본·러시아·한국이 10년 기한으로 매년 600억 달러의 무상원조를 제공하는 한편 유엔의 관련 대북제재 결의 철회와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조건으로 걸었고, 그게 충족되면 북한은 3년 기한으로 핵무기를 단계적으로 폐기하고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 중단 의지를 밝혔다.          

북한은 아울러 북-중, 북-러시아 최고지도자가 각각 협약에 서명하는 방법으로 정권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요구를 했다고 쟁명은 전했다.

쟁명은 현재 북중 양국이 협상에서 가장 첨예하게 매달리는 부분은 핵을 폐기하는 수순과 방식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관련 당사국이나 유엔 전문가들로 사찰팀을 구성, 북한이 60일 내로 핵장치와 원료를 폐기할 것을 주장하면서 경제원조의 형식이나 금액도 다른 고려가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홍콩 군사평론가 량궈량(梁國樑)은 소식통의 전언을 인용해 "중국이 북한에 3개월내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면서 북한이 2∼3주내 이를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 있는 중"이라며 북한도 이에 대해 경제적 이익, 안전 보장, 3년내 핵폐기 조건을 걸었다고 전한 바 있다.

량궈량은 이 소식의 신뢰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 협상의 성공률이 절반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이 조건을 최종 거부하게 되면 중국도 외교적 중재 노력을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쟁명은 이와 함께 지난달 16일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에 실패한 직후 중국 외교부가 박명호 주중 북한대사관 공사를 초치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벌일 경우 석유공급 중단, 북중 국경 폐쇄 등을 포함한 중국의 엄중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홍콩 시사월간지 동향(動向)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전한 바 있다.

동향은 그 자리에서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5가지 징벌 조치를 취하겠다는 최후통첩성 비망록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지지와 함께 석유공급 중단, 모든 경제협력 중지, 주북한 중국대사 본국 소환, 육상·해상 접경 봉쇄 등 5가지 내용으로 이 자리에서 북중 군사동맹 조약인 '중조 우호협력 상호원조 조약'의 파기 가능성도 내비쳤다고 동향은 전했다.

쟁명과 동향의 보도는 사실 확인이 어려운 내용이지만 북중 양국이 표면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면서도 핵폐기를 놓고 막후 협상을 벌이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이어서 주목된다.

중국이 이처럼 북한에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며 압박하는 것은 북한의 핵개발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판단 때문이다.

중국이 파악한 정보로는 북한은 지하에 12∼15기의 핵장치를 보관하고 있으며 그 위력은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20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중국, 특히 동북지역에 재난성 위협이 된다는 것이 중국의 판단이다.

다만 근래 들어 북한의 핵개발 진전 속도가 다소 둔화했으며 현재 운반로켓 및 핵탄두 기술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 내 외교가에선 북한의 선(先) 핵무기 포기 및 미사일 개발 중단을 요구해온 미국 등의 분위기를 잘 아는 중국이 미국·일본·한국·러시아와 공동으로 10년간 6천억달러 원조 제공 약속을 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서, 그런데도 북한이 6천억달러 제공요구를 했다면 '터무니없는 얘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름 :  암호 : 
내용 ▼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다운 조회수
159 태영호 公使의 북한 진단 자유연합 2018-05-13 0 54
158 美 상원 군사위 의원들 “평화협정, 북한 비핵화 뒤에야 가능….. 자유연합 2018-04-23 0 63
157 트럼프 "美, 北에 아무것도 양보안해…결론까진 먼길"(종합) 자유연합 2018-04-23 0 58
156 "트럼프, 김정은에 '핵무기 폐기 전까진 제재완화 없다'고 할것.. 자유연합 2018-04-23 0 54
155 백악관 수석보좌관 "트럼프의 비핵화란 핵무기없는 완전 비핵화" 자유연합 2018-04-23 0 65
154 자본주의 날라리풍 경계?···사회주의 강조한 노동신문 자유연합 2018-04-04 0 82
153 단계적 비핵화-체제보장 작업 병행 '패키지 딜' 추진 자유연합 2018-03-30 0 84
152 北, 혈맹인 中 업고 핵 동결 수준으로 비핵화 주장 가능성 자유연합 2018-03-30 0 90
151 "北, CVID 사실상 불가능 계산..선조치 취할수도" 자유연합 2018-03-30 0 88
150 北신문 "피로 맺은 관계…북중 친선 압록강 흐름처럼 영원" 자유연합 2018-03-30 0 89
149 "北 비핵화 언급, 한국에 대한 '보호 중단 이후'를 의미하는 .. 자유연합 2018-03-30 0 69
148 트럼프 "한미FTA 개정, 북핵 타결 이후로 연기할 수도" 자유연합 2018-03-30 0 68
147 청와대 "'先핵폐기 後보상' 리비아식 해법 북한에 적용 불가" 자유연합 2018-03-30 0 63
146 트럼프, 백악관 안보보좌관에 ‘강경파’ 볼턴 임명 자유연합 2018-03-23 0 84
145 버시바우 前 주한미대사 “미북회담 실패하면 군사대립 고조될 것.. 자유연합 2018-03-20 0 84
144 “(해외 주재) 북한 대사들이 달라졌어요.” 자유연합 2018-03-16 0 98
143 美태평양사령관 “주한미군 철수하면 김정은 승리의 춤춘다” 자유연합 2018-03-16 0 97
142 핵협상 실패史.../1994/2000/2005/2007/2012 자유연합 2018-03-12 0 124
141 트럼프 만족시킨 김정은 ‘특별메시지’… ‘주한미군 주둔 용인.. 자유연합 2018-03-12 0 112
140 미국 싱크탱크 “김영철 방한 수용은 문 정부 거대 실책” 자유연합 2018-02-24 0 174
1 [2] [3] [4] [5] [6] [7] [8] 
이름 제목 내용

트럼프, G7분열..러시아 G7 개입 요청..국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문제로 전통적 동맹.. (06.11)
자신이 만든 제재지렛대를 스스로 약화시킨 트럼.. Trump Veers to a Korea Plan Th.. (06.03)
文 정권, 종전선언→평화협정 추진: 대비책은? 종전논의 첫 공식 언급…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 (06.02)
나경원 “文정부, 北과 짝짝꿍해서 .. (05.20)
北 노동신문 대남 공개지령…"자주통.. (05.13)
金문수“文재인, 金日成사상 존경, 신.. (05.04)
[완전한 비핵화]는 [완전한 사기]이.. (05.01)
[주한미군 철수] 연합훈련 중지 06.16
[트럼프 동영상] 트럼프 동영상 06.14
[핵] 06.13
[장군놈만세!!] 역사는 돌고돈다. 06.12
[양평촌놈] 내일북미회담이 잘되었으면 합.. 06.11


[신간] 한반도 전쟁

Copyright  2010 freedomunion.net  All rights reserved   E-Mail:freedemocracy@hanmail.net
주소: 서울 중구 충무로 4가 12-1 일진페이퍼 빌딩 203호  TEL: (02) 2266-0168, 2261-2225  FAX: (02) 2266-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