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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트럼프의 THAAD 失言(?)에 감정적 대응은 禁物..
[ 2017-05-01 14:19:19 ]
작성자
자유연합
조회수: 2055        

트럼프 대통령이 "THAAD 비용 10억 달러(1조1천300억 원)를 한국이 부담해야 하고, 韓美 FTA도 재협상 또는 종료할 수 있다"라고 말해, 大選을 앞둔 한국 사회에 충격파를 던졌다..

그렇쟎아도 THAAD 배치 문제가 大選 현안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터에..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 발언이 나와 一波萬波를 일으키고 있다..

다행히, 맥마스터(MacMaster) 백악관 安保보좌관이 김관진 청와대 安保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韓美 간 합의된 THAAD 비용 문제의 [준수(遵守)]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곧 한국은 [부지·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미국은 [THAAD 체계의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을 부담한다는 기존 합의를 재확인한 것이다..

그러자 이번엔 또 맥마스터 보좌관이 美 국내 언론에 인터뷰한 내용-
곧, "재협상이 있기 전까지는 그 기존 협정은 유효하며, 우리는 우리 말을 지킬 것"이라는 내용을 우리 언론이 문제삼고 있다..

맥마스터 보좌관은 우선 자신의 상관인 "대통령의 발언을 부정하는 것"이 자신의 의도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점에 유의해야 한다..
안보 각료 중 하나인 보좌관이 국군최고통수권자의 발언을 정면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THAAD 기존 합의를 준수할 의도]임을 또한 분명히 밝힌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에 대해 일부 국내 언론이 "재협상" 가능성 운운하며, 미국 정부의 의도에 의구심 내지 불신감을 표출하여 反美 감정을 유도하는 것은 지나친 감정적 대응이며..
분명히 국익을 해치는 행동이다..
마치 韓美동맹이 훼손되는 것을 원하고 있던 참에, 이를 구실 삼으려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주한미군의 THAAD 배치를 원하지 않으면, 우리가 우리 돈으로 사들여 배치해야 한다..
북한 핵 미사일을 막기 위해서다..
THAAD도 반대하고..
자체 核개발도 반대하고..
美 전술핵 재배치도 반대하며..
오직 북한의 핵개발로 이미 무너져 내린 [한반도 비핵화] 주장만 반복하며..
실효성 없는 [남북 대화 협상]만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안보 위기를 방치하겠다는 것 아닌가?

이는 순진함(naive)의 소치인가? 한반도 정세에 대한 무지(無知)와 어리석음 때문인가?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닌, 의도된 대한민국 허물기인가?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유일한 대변자는 아니다..
그의 극도의 변화무쌍한 대외전략으로 인해,
내부적으로도 異見과 반대가 만만치 않다..

미국의 대외전략 기조[자유민주주의.인권에 기초한 도덕률+강력한 군사력]는 여전히 살아 있다.
韓美 간 [가치동맹]이 하나의 美 행정부하에 시라지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보다 냉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美 민주당 일각에서 즉각 [한국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맹]이라면서, [동맹을 분열시켜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온 것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가 할 일은 THAAD 배치에 반대하는 극렬 不法시위를 정부가 철저히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유조(油槽) 차량이 THAAD 현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
이러한 일들이 同盟으로부터의 不信을 초래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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