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합- FreedomUnion.net

핫이슈 등 최신정보와 뉴스입니다..
 프린트 하기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국민일보 칼럼]전쟁, 不願한다고 비켜가지 않는다
[홍관희]

[한반도포커스-홍관희] 전쟁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입력 :  2017-12-10 17:31

북한의 11·29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이후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기권 재진입 여부 논란이 있으나,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어 곧 본토 공격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것이 미국의 진단이다. 미 중앙정보국(CIA)의 최근 보고서는 그 시한을 내년 3월 말로 적시했다.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전쟁 위기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절대 불용’ 의지를 천명한 것은 미국이 선제공격 준비를 완료했음을 시사한다. 또 북핵의 목적이 “한반도 적화통일”이라고 지적한 것은 현 상황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은 것이다. 미국은 그동안 군사옵션 실행 시 한국이 볼 피해를 최소화 또는 제로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골몰해왔고,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그 대책이 서 있음을 언명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초 아시아 순방 이후 중국의 대북전략이 실체를 드러냈다. 중국은 북핵을 지지하진 않지만, 북한 붕괴를 결코 원치 않기에 미국이 요구하는 원유 금수(禁輸)는 절대 실행하지 않을 태세다. 중국은 ‘쌍중단(북핵·한미훈련 동시 중단)’을 북핵 전략의 근간으로 내세워 한국을 유인하면서, ‘3불(不)·1한(限)’을 족쇄로 삼아 대미 패권쟁투의 지렛대로 삼으려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친(親)여권 인사들이 아직도 북핵을 ‘협상용·억지용’이라 주장한 것은 개탄할 일이다. 또 총리를 역임한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중국의 ‘쌍중단·쌍궤병행(비핵화·평화협정 병행추진)’에 인식의 공유가 있는 것으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중국의 북핵 정책은 분명히 한국의 안보 이익에 정면 위배된다.

미국은 이미 ‘쌍중단’ 거부 입장을 분명히 한 상태다. 북핵 방안에 중국의 입김이 가미돼 한·미 간 엇박자가 발생하면 동맹은 결정적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번 주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대한(對韓) 전략을 극도로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중국이 북핵과 관련해 “할 만큼 했다”면서 “최악의 (전쟁)상황에서 중국 방식으로 안보 이익을 지켜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한반도 전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무력개입과 탈북난민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미·중 빅딜도 준비하는 모습이다.

한국이 노(No)라고 말하면 미국의 군사옵션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 오산이다. 전쟁을 불원(不願)한다고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미국은 한국의 반대를 예상하고 미·일 중심의 군사옵션 실행 시나리오를 성안(成案)해 놓았을 개연성이 높다. 독자적 북핵 방어 능력이 없는 우리가 모든 옵션에서 동맹국인 미국과 함께 가지 않으면 상상 밖의 참화를 당할지 모른다. 예컨대 한·미·일 3국 군사공조에 불참할 경우 한·미 연합작전이 차질을 빚고 급기야 국가안보에 난관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이 평창올림픽 참가 확답을 주지 않는 것은 한·미 안보공조가 원활하지 못한 탓으로 보아야 한다. 청와대 관계자의 ‘올림픽 기간 중 한·미 훈련을 중단할 수 있다’는 언급이 미국의 입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리란 보장이 없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키리졸브 훈련을 한층 강화하거나, 미국의 첨단 전략자산을 때맞춰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만하다. 미국을 비롯한 참여국의 ‘안보 불안’을 해소시키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문재인정부가 북핵을 미·북 간의 문제로 떠넘김으로써 국민이 부여한 안보 임무와 북핵 당사자로서의 중심 역할을 포기해선 안 된다. 북한은 최근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미·북 대화가 가능하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핵보유 인정→미·북 평화협정→주한미군 철수→한반도 무력통일’ 로드맵을 가동하려는 음모가 엿보인다. 우리로선 받아들일 수 없는 선택이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해상봉쇄를 포함하는 모든 북핵 옵션에 미국과 공조함으로써, 힘에 의해 김정은의 도발 의지를 꺾고 한반도 전쟁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홍관희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64083&code=11171395&sid1=col&sid2=1395
2017-12-10 21:01:26  

이름: 비밀번호:
내용
-->
WP(워싱턴 포스트), "2차 미북정상회담의 위험성" 경고
 [요점]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인 김영철이 김정은의 친서를 들고 워싱턴에가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50분 회담한후.. 트럼프 대통령을 90분간 면담했다.. WP사설은..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을 중단하지 않고..(2019-01-19)
한국 정부, “북한 =적” 삭제한 2018 국방백서 발간
[RFA]
 서울-목용재 moky@rfa.org 2019-01-15 k011519ne-my.mp3 앵커: 한국 정부가 2018 국방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오는 3월에는 한미연합 지휘소연습인 키리졸브 연습이 진행되는 것으로..(2019-01-16)
주일미군(USFJ)사령부, 북한을 [핵보유 선언국]으로 표현..美日동맹을 "주춧돌(corner-stone)..
https://youtu.be/tGD-UATIEGs
  (2019-01-14)
[안보칼럼] 시진핑의 한반도 장악 음모― 김정은을 北京으로 부른 이유
[홍관희]
 북한 김정은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간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조만간 미‧북 2차 정상회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 3번에 걸친 정상..(2019-01-11)
“시리아 미군 철군 조건은 IS 격퇴, 쿠르드 반군 안전 확보”
 한국일보 원문 |입력 2019.01.06 23:20   “이슬람국가(IS) 잔당 소탕과 쿠르드 반군에 대한 터키의 안전 보장.”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6일 밝힌 시리아 주둔 미..(2019-01-06)
[기고/이성현]美中 장기 무역전쟁 돌입한 중국의 속내
 동아일보 원문 l 입력 2019.01.04 03:00   동아일보 /이성현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미중 무역전쟁이 ‘90일 휴전’ 중이지만 중국이 장기전에 대비한다는 내부적인 움직임이 포착..(2019-01-04)
조약돌(박상규)
https://youtu.be/5eJWoK2f-vo
 (2019-01-04)
북한軍 간부들, 공포정치에의 불만 확산
RFA(자유아시아방송) 보도
 서울-이명철 xallsl@rfa.org 2019-01-01   북한 고사포병 사격경기 모습. 앵커: 북한군 고위간부들에 대한 무자비한 처형과 숙청을 두고 인민군 간부들이 두려움에 떨면서도 당 중..(2019-01-03)
美·英 전문가 “北, 핵탄두 양산 2년뒤엔 100개”
 - 美·英 북한전문가 분석·전망   “核연구개발서 대량생산 전환   北전역서 미사일기지 개발중” 북한이 올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은 것은 북한 정권의 비핵화 의지 때문이 아..(2018-12-29)
北, 워싱턴과 직거래 시도…美의회에도 “만나자” 접촉
[중앙일보]
 [중앙일보] 입력 2018.12.28 01:40 전수진 기자 . 이유정 기자 ....   북한이 북·미 대화가 교착된 국면에서도 물밑에선 미국 의회를 상대로 접촉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8-12-28)
[한반도포커스-홍관희] NLL이 위험하다
[국민일보 칼럼]
 입력 :  2018-12-10 04:00 [한반도포커스-홍관희] 9·19 남북군사합의는 ‘적대행위 금지’라는 명목으로 남북 접경에서 정찰활동과 훈련을 못하도록 했는데, 이는 우리의 일방적 무장해제..(2018-12-09)
베네주엘라의 몰락-한국이 닮아갈까봐 걱정이다
[홍관희 안보TV]
 1970년대초만 해도 중남미에서 가장 잘살고 안보가 확립됐던 베네주엘라가 몰락해 파멸의 길을 걷고있습니다ㅡ한국이 닮아갈까봐 겁정입니다 (2018-12-08)
김정은의 평화 적화전략
[홍관희 안보TV]
 김정은이 서울답방을 평화적 통일전략의 모멘텀으로 삼으려 하고있다. 답방을 전후해 평화와 민족무드를 확산시켜, 국가보안법 폐지와 미군철수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2018-12-08)
[홍관희 안보TV]김정은의 답방, 기만전술 경계해야
 김정은은 '주체통일' 야망을 숨기고 있다. 그의 위장평화 기만전술에 속아선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 애국 세력이 단결하여 김정은과 종북세력의 合作을 막아내야 한다. (2018-12-05)
[홍관희 안보TV] 제2의 애치슨라인, 막아야 한다
 해리 주한 美 대사는 韓美동맹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문재인 정부는 말로는 韓美동맹을 외치면서도 실제 행동에 있어서는 韓美동맹이 붕괴되는데 일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018-12-04)
김정은의 전략 변화: 二重性과 兩面전술의 극대화
[홍관희/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월간 KIMA 12월호]
 김정은의 ‘변신’: 진실한 변화인가, ‘트로이의 목마’인가 2017년은 김정은이 질풍노도처럼 핵‧미사일 전쟁 준비에 올인한 한 해였다. 9월 3일의 6차 핵실험과 11월 29일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2018-12-04)
「자유민주주의∙韓美동맹」의 大義로 危機의 대한민국을 구해내자
[홍관희]
 「자유민주주의∙韓美동맹」의 大義로 危機의 대한민국을 구해내자 ― 대한민국 자유민주‧애국 세력의 나아갈 길 홍관희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2018-11-24)
[한반도포커스] 예멘 내전이 한반도에 주는 교훈
[홍관희]
 입력 :  2018-11-12 04:02 [한반도포커스-홍관희] 예멘 내전이 한반도에 주는 교훈 기사의 사진 예멘 내전의 참상이 이를 바라보는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내전 발생 후 사회..(2018-11-12)
[文化포럼]미래司-유엔司 二元化와 동맹의 빈틈
[홍관희]
 홍관희 성균관대 초빙교수 前 안보전략연구소장 6·25전쟁이 발발하자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참전 결의를 획득한 후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에게 유엔사의 깃발로 북한군을 격퇴하라..(2018-11-05)
[논평]韓美관계 삐걱, 文정권에 재앙 닥친다..!!
[뉴스분석]
 한미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다.. 이제 그동안 전문가들이 경고해왔던 이상(異狀) 징후를 벗어나.. 본격적 갈등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유수의 신문들이 지적해온 데 이어,..(2018-10-2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기고/이성현]美中 장기 무역전쟁 돌입한 중국의.. 동아일보 원문 l 입력 2019.01.04 03:00 .. (01.04)
'비핵화 거부' 구실 찾는 북한.. 北 “미국 압박 지속되면 비핵화 영원히 막힐 수.. (12.16)
「자유민주주의∙韓美동맹」의 大義로 危.. 「자유민주주의∙韓美동맹」의 大義로 .. (11.24)
“서해 ‘비수’ 제거 노리는 北, 완.. (09.21)
국방부 "靑비서관, 추석 밥상서 NLL.. (09.21)
美 의원들 "김정은 말만 번지르르….. (09.21)
憲法 위반 혐의 文재인 정권, 탄핵 .. (09.20)
[2차 북미 정상 ..] 미쳤구나 01.19
[손혜원] 복덕방 01.19
[양평촌놈] 제가 생각 하는 전두환전대통.. 01.18
[자영업자] 사라진다 01.17
[땅 투기] 사퇴하라 01.16


[신간] 한반도 전쟁

Copyright  2010 freedomunion.net  All rights reserved   E-Mail:freedemocracy@hanmail.net
주소: 서울 중구 충무로 4가 12-1 일진페이퍼 빌딩 203호  TEL: (02) 2266-0168, 2261-2225  FAX: (02) 2266-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