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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합>이 발표한 성명서와 논평입니다..
제   목
펜스 美 副통령의 한국 訪問 목적은..?
[ 2017-04-17 07:21:11 ]
작성자
자유연합
조회수: 838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매티스 국방장관과 틸러슨 국무장관이 잇달아 한국을 방문했다..
물론 美日 관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교류다..

아베 총리가 취임 전후 두 차례 미국을 방문해 가장 긴밀한 양국 정상회담을 가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권한대행 체제하에 있어 韓美 정상회담을 갖지 못했다.
그래도 黃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을 방문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야당에선 손사래를 치며 반대했겠지만..

어쨌든 마이클 펜스 副통령이 한국을 방문(그것도 일본에 앞서 먼저)한 것은..
그동안 부지불식 간에 확산된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우려를 잠재우면서..
무엇보다도, 트럼프 행정부의 북핵 옵션에 한국이 어떻게 대응할 지를 점검하고 싶었을 것이다.

비록 美中 정상회담 이후 중국의 협조 자세로..
"최고의 압박과 개입" 전략하에 경제 제재와 외교 압박 방안이 재부상하는 기미지만,
군사적 옵션이 사라진 것은 결코 아니다.

칼빈슨-니미츠-레이건 3개 航母 전단이 한반도 해역에 배치됐고..
F-35B 등 첨단 무력자산이 총출동 대기 상태다.
오직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

북한의 [태양절] 군사 퍼레이드와 그 이튿날 실패로 끝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 받은 후, 아무 언급도 없었다고 한다(He had no further comment).
북한의 低강도 도발 보고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침묵은..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심사숙고(深思熟考)의 단면이다..
그만큼 북핵 대응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는 얘기다.
그는 북핵 옵션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회피하면서,
"You never know...It is not easy job."라고 말했다.

아마 가장 큰 우려 사항의 하나는 한국 大選 결과일 것이다..
어떤 옵션이든, 향후 미국의 북핵 전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는
대한민국의 최고 통수권자로서 누가, 어떤 성향의 지도자가 선출되느냐다..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당장 현재 진행중인 THAAD 배치가 영향을 받을 것이다.
THAAD 배치를 "국민의 동의와 국회 비준 필요" 운운하며 철회하는 등의 터무니 없는 조치를 차기 한국대통령이 취한다면..
韓美 동맹은 균열과 파국이 불가피하다.

아울러, 미국의 군사 대응에 역시 가장 큰 변수가 한국정부의 대응이다..
한국은 그동안 안보 교육의 不在와 안보 인식의 저하로
6.25 이래 최대 위기라고 불리는 비상 상황임에도
국민들이 日常에 묻혀 별 관심이 없으며..
선거 이슈만 해도 일자리, 복지 등에 우선 순위를 빼앗기고 있는 상황이다.

디만 사회 저변에서 전쟁 나면 어떻하나 하고 공포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온 후보들도 "전쟁은 무조건 안된다"면서..
'김정은에게 전화(핫라인)해서 도발 중단을 요청하겠다..' 등의 어처구니 없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미국의 고강도 군사 압박에도 핵무장 야망을 꺾지 않는 김정은임을 모르는가?

또 어느 후보가 안보 이슈를 꺼내들면,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면서, "색깔론" "북풍" 등으로 역공을 취한다.
언론이 노조 통제 아래 편향 보도에 나서니,
이를 알 까닭이 없는 국민으로서는 그냥 설득 당하고 흘러가는 거다.

펜스 副통령은 黃교안 권한대행을 만나 韓美동맹과 북핵 공조를 강조하고,
미국의 다양한 북핵 옵션을 설명하면서, [특히 군사적 옵션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려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국 측의 변함없는 협조를 구하는 한편
한층 강화된 韓美 공조를 다짐하려 할 것이다.

동시에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영광을 기억하며,
주한미군 병사들에게 한국 방어 의무와 "자유 수호"의 한국 주둔 대의명분을 격려할 것이다.(이미 오산 연설에서 나타남)

그의 한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옵션 결단을 앞두고
제2의 권력자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을 직접 찾아와 ..위의 모든 사안들을 사전에 최종점검하려는 특사 역할을 위해 온 것으로 보아 무방하다.
트럼프 결단을 위한 [최종 점검] 취지라는 의미다.
그가 어떤 결론을 마음 속에 품고 귀국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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