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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창리' 철거 시작했지만…검증없는 셀프 해체: liquid fuel-->solid fuel이 핵심
[ 2018-07-25 08:52:27 ]
작성자
자유연합
조회수: 47        

liquid fuel-->solid fuel 문제가 핵심
北 '동창리' 철거 시작했지만… 검증팀 없는 셀프 해체
조선일보    김진명 기자
  입력 2018.07.25 03:01

미사일 발사장 해체 착수  

북한이 평북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미사일) 발사장의 핵심 시설들을 해체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우리 정부는 일제히 "비핵화의 좋은 징조"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직접 한 약속을 이행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최근 꽉 막혀 있는 비핵화 협상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 종전선언 논의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은 이미 미사일 대량 생산에 돌입했기 때문에 효용가치가 떨어진 동창리 시험장 해체는 '진정한 비핵화 조치'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북한은 검증단은 물론 외부 전문가 참관 없이 해체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검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김정은 참관했던 엔진 시험대 해체

38노스는 지난 20일과 22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 사진을 분석해서 북한이 미사일 시험장의 해체를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38노스가 특히 주목한 것은 북한이 엔진 연소 시험장의 '수직 엔진 시험대'와 미사일을 발사대로 옮기는 데 쓰이는 '로켓 운반용 구조물'을 해체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38노스의 북한 군사 전문가 조셉 버뮤데즈 연구원은 "이 시설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

2017년 미사일 엔진 시험하는 北 - 북한이 지난해 3월 18일 평북 철산군 동창리에 위치한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신형 고출력 로켓 엔진 지상 분출 실험을 하는 모습. ‘38노스’는 23일 북한이 최근 서해 위성 발사장 해체 작업을 개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북한은 작년 3월 김정은이 직접 참관하는 가운데 동창리의 이 수직 엔진 시험대에서 액체연료를 이용한 ICBM용 고출력 엔진의 분출 시험을 했다. 그 후 이를 통해 개발한 '백두산 엔진'을 장착한 화성-12형 중거리 미사일과 화성-14·15형 ICBM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다. 그런데 지난 22일 촬영된 사진에서 이 시험대의 상부 구조물은 거의 해체된 상태였다. 1차 조립된 1·2·3단 로켓을 발사대로 옮겨주는 역할을 하는 로켓 운반용 구조물도 일부 해체돼 있었다.

그러나 38노스는 "미사일 조립·점검용 건물이나 발사대, 두 곳의 연료·산화제 저장고는 그대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미사일 발사장의 핵심 기능은 아직 북한이 손대지 않은 것이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JS)은 이날 "북한이 이미 미사일 대량생산을 선언한 상황에서 서해 발사장의 전반적 중요도가 떨어졌다"고 전했다.

◇정부는 반색하지만 전문가 참관 없어

우리 정부는 이날 동창리 발사장 해체 소식에 일제히 반색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정부는 북한이 이번에 취한 조치가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이행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도 "완전한 비핵화 실현에 있어 의미 있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의 진의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달 초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3차 방북하기 전, 미국 측은 북한에 미국 전문가들이 동창리 현장에 가서 폐기 과정을 참관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었다. 우리 정부 당국자도 "북한이 동창리 폐기 일정과 전문가 참관 여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었다. 하지만 풍계리 핵실험장 때처럼 북한은 이번에도 완전하고 되돌릴 수 없는 조치인지 검증할 전문가를 부르지 않고 자기 입맛대로 해체를 진행하고 있다.

북한이 본격적 비핵화 협상은 미루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숨통을 틔워주는 카드를 꺼내는 '살라미 전술'을 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동창리 시설을 '맛보기' 식으로 해체한 뒤 보상을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동창리를 완전 해체해도 미국이 원하는 본격적 '핵 신고·검증'과는 거리가 있어서 북한이 요구하는 '종전선언'과 맞바꿀 만한 조치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5/20180725002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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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전문가들 “엔진 시험대 해체, 미사일 동결 증거 아냐”

제프리 루이스 "하나의 로켓 운반용 구조물 해체는 미사일 발사의 핵심 요소 아냐"…마커스 실러 "북한은 과거에도 이런 시험대를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이는 善意의 행동에 불과"

VOA(미국의 소리)  
  미사일 전문가들은 북한 서해 미사일 시설에서 해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최근 위성 판독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엔진 시험대는 미사일 발사의 핵심 요소도 아니며 북한이 미사일 생산을 동결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는 분석입니다. 김영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위성 사진을 토대로 북한이 평북 동창리에 위치한 서해 위성 발사장의 핵심 시설을 해체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액체연료를 이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엔진 분출 시험을 실시한 ‘수직 엔진 시험대’와 ‘로켓 운반용 구조물’을 해체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이 시설은 북한의 ICBM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미사일 전문가들은 북한이 실험장의 핵심 시설을 “해체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비밀 핵 시설 ‘강선’의 위치를 위성 사진으로 추정한 핵.미사일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 제임스 마틴 비확산센터 동아시아 담당 국장은 북한이 시험대를 해체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에는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미사일 시설 자체를 해체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루이스 국장] “They are accurate that they are dissembling the test stand but it doesn’t tell you that it is disarmament. It is a good faith gesture.”
 
 이어 북한의 이런 행동은 미국에 선의를 보여주는 행동이 될 순 있겠지만 하나의 로켓 운반용 구조물이 해체되는 것은 미사일 발사에 핵심 요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루이스 국장] “One building at the launch pad is being removed but it is not a building that is essential for the launch.”
 
 루이스 국장은 또 북한의 이번 조치로 ICBM 생산이 중단된 것인지도 실제로 검증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루이스 국장] “it doesn’t matter it is just the gesture of good will it doesn’t actually verifying they are not producing ICBM and of course North Koreans are not flying testing the missile so I am not sure if they need to do static engine test involving liquid fuel engine like that. So it is the gesture but it doesn’t verify that they are not producing ICBM.”
 
 북한은 추가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액체 연료 엔진을 시험할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겁니다. 독일 ST 애널리틱스의 미사일 전문가 마커스 실러 박사 역시 북한의 이번 조치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실러 박사] “Completely insignificant. They have not any need for it in the past so it is more kind of gesture of good will. They already have that engine that they have never had to test before, it doesn’t need to test it now. So there is actually no point of dismantling the old thing.”
 
 북한은 과거에도 이런 시험대를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이는 선의의 행동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독일 정부 등에 미사일 관련 자문을 해온 실러 박사는 북한은 이 시설에서 단 두 차례의 실험을 거친 엔진을 사용해 화성-12, 14, 15형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실제로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수백 번에서 수천 번의 실험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실러 박사] “Well if you develop an engine you have to test 100s of times, perhaps 1000s of times. North Korea has tested that engine twice. So they can’t have developed it. So if they just need two tests to fly it on the ICBM they must have gotten it from somewhere else, which was already developed. So they don’t need that test stand anyway.”
 
 아울러 단지 두 차례의 엔진 실험 이후 ICBM을 발사한다는 것은 이미 개발된 미사일을 다른 곳에서 넘겨받았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엔진 시험대가 어차피 필요 없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실러 박사는 서해 발사장이 미사일 핵심 시설이라는 일각의 주장과 달리 위성 발사에 사용된 곳이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녹취: 실러 박사] “Track records show that it was used for satellite launches. The Eunhas were launched from that site, the satelites that were low earth orbits were all launched from that site.”
 
 북한이 위성으로 주장하는 ‘은하’나 저궤도 위성들은 모두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발사됐다는 설명입니다. 루이스 국장 역시 서해 발사장은 위성 발사에 사용된 곳이라며 발사대를 지탱하는 갠트리 철탑 역시 제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루이스 국장] “It is for the satellite site, they have conducted satellite tests there. And they haven’t taken down the gantry for the satellite test yet. Maybe they will but they haven’t done that yet, so they could still launch the satellite there.”
 
 북한은 이 시설에서 여전히 위성을 발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녹취: 루이스 국장] “You don’t really need experts for this…this doesn’t verify that they are not testing or producing ICBM. It is not a verification measure. You would actually need experts go into the factory where they produce ICBM to verify that they are not producing more.”
 
 이 정도로는 북한이 ICBM을 실험하거나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을 검증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사찰단이 필요한 곳은 ICBM이 실제로 생산되는 공장이라며 해당 시설을 방문해 추가 생산이 이뤄지지 않는지 검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러 박사는 시험대 해체 작업에 국제사회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면서도 북한은 절대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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