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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KADIZ 유린속에.. 어른거리는 푸틴의 얼굴
[무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한반도 정세]

러시아 군용기(폭격기+조기경보기까지 동원)가 22일 6시간 동안 한반도 상공을 휘젓고 다녔다..
우리 대응에 대비하여 전투 준비까지 했다는 정보다..
한미 동맹이 이완되는 틈을 타고..
한반도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는푸틴..
그는서방 국가들로부터 evil 이란 칭호를 받고 있다..

러시아 전투기의 한반도 침공 사건 속에..
1600년대 극심한 내전과 外侵 속에서 공포(fear)의 철학을 완성한 Hobbes가 떠오른다..  
스페인 무적함대의 공격 앞에 극도의 공포심에서 ..
7개월만에 Hobbes를 早産한 그의 어머니..훗날 그는 자신이 공포와 함께 태어난 쌍둥이라고 자칭했다..
그는 말한다..인간은 자연 상태(전쟁 상태)의 공포 속에 태어나..
존립을 위해 사회 속에서 common power(공권력)를 구축해야 한다..
공정한 법질서가 무너지면..인간은 이성을 버리게 되고..그것이 자연상태(전쟁상태)의 시작이다..  
이제 한반도는 4대 열강의 무한 경쟁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과연 약육강식의 제물이 될 것인가?
그 틈바구니에서 북한은 핵무장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정복을 꾀하고 있어 설상가상인데..
북한을 칭송하고 찬양하는 무리들이 대한민국의 공권력과 법질서를 유린하고 있으니,
가히 내우외환의 극한 혼란 시대의 도래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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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란듯… ICBM·SLBM 동원, 러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

조선일보    파리=손진석 특파원
입력 2019.10.19 03:07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동원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7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휘로 '그롬(우레) 2019' 훈련을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전역에서 1만2000명의 병력이 참가했고 전투기 105대, 전투함 20척, 핵추진 잠수함 5척, 이동형 미사일 발사대 213대가 동원됐다.

17일(현지 시각) 러시아 해군 고르쉬코프함이 함대지 순항미사일 ‘칼리브르’를 발사하고 있다. 러시아 전역에서 전투기 105대, 전투함 20척, 핵추진 잠수함 5척이 동원돼 사흘간 실시된 대규모 군사훈련 ‘그롬 2019’의 일환이다. /TASS 연합뉴스

지난 8월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이 파기되고 2021년 종료 예정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의 연장 가능성이 불투명해지며 미·러 간 핵미사일 통제권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러시아가 대대적인 무력시위를 한 것이다.

러시아군은 고성능 미사일 성능 실험에 비중을 뒀다. 북해와 태평양에 배치된 전략 잠수함에서 SLBM 발사 실험을 했다. 북해와 카스피해의 공격함들은 해안 목표물을 향해 함대지 순항미사일 '칼리브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칼리브르는 러시아군이 시리아 내전을 통해 실전에서 성능을 검증한 미사일이다.

이와 함께 러시아 영토 내에서 ICBM '야르스'와 전술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를 발사하며 성능을 시험하는 훈련도 했다고 밝혔다. 야르스는 핵탄두를 장착하고   최대 1만1000㎞를 날아가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으며, 이스칸데르는 재래식 탄두와 핵탄두를 모두 장착할 수 있는 고성능 단거리 미사일이다.

러시아가 지난해에는 ICBM 발사 훈련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훨씬 위협적인 훈련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러시아 국방부는 "훈련 과제를 충실히 이행했고 모든 미사일이 필요한 성능을 다 보여줬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9/20191019002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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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 美고립주의 틈타 영향력 확대… 국제 군사균형 요동
   
러軍, 시리아 북동부 진주

러, 중동·중남미·阿진출 가속
中과 최근 대규모 연합훈련도
세계 곳곳서 ‘힘의 균형’ 깨져

북·중·러 군사밀착 가속화 속
한·미·일 협력관계는 느슨해져

‘21세기 차르’ ‘원조 스트롱맨’으로 불리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고립주의를 택한 미국과 동맹국 간 균열을 틈타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가치보다 돈’이라는 신념 아래 세계 경찰국가라는 이름을 반납한 미국과 달리 러시아는 전 세계 분쟁 해결사로 나서면서 세계 패권 구도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당장 이 같은 변화는 한반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군사 밀월 행보를 강화하면서 한·미·일 3각 안보체제의 균열을 가속화하는 도발을 잇달아 감행하고 있다.

23일 러시아가 시리아 사태와 관련, 미군이 떠난 빈자리를 꿰차고 들어선 사실은 미국의 글로벌 안보전략이 심각하게 훼손됐음을 드러내는 상징적 사건이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미사일 배치에는 중국과 밀착해 무력시위로 맞서는 등 전략적 행보를 부쩍 강화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와 쿠르드를 넘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의 주변국, 시리아에 공격을 감행한 터키에까지 손을 뻗으면서 러시아의 중동 내 패권 확장은 이미 현실이 됐다. 먼저 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시리아 철군을 감행하자 친러 성향의 시리아 정부와 쿠르드족의 중재자를 자처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터키와도 대화를 자청하면서 사태의 열쇠를 거머쥐었다. 동시에 우호적 관계였던 이란은 물론 미국의 맹방이었던 사우디도 연이어 방문해 미국의 변심으로 불안에 떠는 중동 국가들을 다독이고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 및 무기 수출을 논의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조차 “시리아 사태에서 모든 편과 대화하는 것은 러시아밖에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러시아의 손길은 아프리카와 중남미에도 뻗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시선은 이제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일대를 향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이 지난 8월 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탈퇴 후 일본과 한국 등에 중·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려는 데 대해서도 거세게 맞대응하고 있다. 자체적인 대규모 군사훈련으로 힘을 과시하는 한편, 중국과는 군사적 밀월을 가속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17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핵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여 미국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22일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진입을 비롯해 동해와 동중국해에서 비행 훈련을 강화하는 등 한반도 무력시위에도 나섰다. 중국과는 지난달 러시아 남서부에서 병력 12만8000명, 각종 무기 및 장비가 2만여 대 동원된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21일에는 중국 주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대화체인 ‘샹산(香山)포럼’에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참석해 중국 군지도부와 한목소리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거리미사일 배치 시도를 집중 성토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발을 빼는 미국의 움직임은 가속화하고 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시리아 북동부에서 철수한 미군 병력의 이라크 재배치마저 본국으로의 귀환에 앞선 임시적 조치라고 밝혔다. 터키의 시리아 공격을 묵인하고 쿠르드 동맹을 저버렸다는 비난에도 ‘끝없는 전쟁 종식’을 모토로 한 ‘불(不)개입·고립주의’ 원칙에 따라 시리아 철군을 강행하겠다는 의미다. 사우디를 방문 중인 에스퍼 장관은 이날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병력을) 일시적으로 이라크에 재배치할 것”이라며 “이는 계속되는 단계의 일부일 뿐이며, 궁극적으로 이들 병력은 집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공화당 내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철군 의지는 강하다는 분석이 있다. 미국 내에서도 “적들을 더 대담하게 만들며, 중요한 동맹국들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인지현·박준우 기자 loveofall@munhwa.com
2019-10-23 05: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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